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문제점/정치군인 (문단 편집) == 과장이 섞인 군사력과 옹호 == 분단국가란 특성상 한국이 경제 규모에 비해[* 2014년 [[GDP]] 순위는 IMF 기준 13위] 어느 정도 되는 군 규모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카테고리에 적혀 있는 것처럼 '''군사정권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부조리와 비리, 폐쇄적인 구조 등으로 일어나는 문제가 많다.''' 그럼에도 표면적인 모습과 몇몇 최신 장비들에 매료되어 국군에 대한 문제점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경제력에 비해 군이 비대하다는 게 자랑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국력이 복지, 기업지원, 연구 개발에 쓰여지지 못하고 소모적인 면이 쓰인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이 좋아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조선인민군|주적]]은 100만 대군이다. 현재 한국의 징병제는 그야말로 계륵과도 같다. 한국군의 비대한 육군은 미국의 공군 전력이 제공권을 커버해 줄 때 제 위력을 발휘하는 일종의 '''조건부 전력'''이다. 핵무기 같은 비대칭 전력이 취약한 상태에서 징병제를 무작정 폐지하고 모병군과 미국의 지원에 기대자니 당장 투입 가능한 110만 명의 북한군을 감당하기에 안심이 되지 않고, 그렇다고 계속 존속시키기에는 비용 지출과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군 현대화와 정예화보다 숫자에만 무조건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의 사기 증진을 위한 [[정훈교육]]이 과다한 군 찬양 일색이다. 부정확한 정보들이 정훈교육 때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도고 헤이하치로]]가 [[이순신]]을 크게 칭찬했다던가,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가장 죽이고 싶은 이도 이순신이요, 가장 차를 함께 마시고 싶은 이도 이순신이다' 라는 말을 했다는 낭설들이 [[국방일보]]에 버젓이 실려 나오기도 한다. 정훈교육 자체도 정훈장교의 성향에 따라 매우 왔다갔다한다. 어떤 정훈장교는 한국군은 미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어떤 장교는 한국 육군은 전력상 세계 2위라는 주장을 할 때도 많다. 정훈교육 자체가 전문교육도 아닐뿐더러, 지식보다는 사기 증진이나 군 생활 원활화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진실과는 거리가 멀 때가 많다. 정당한 비판이 없는 '''지구상 최악의 오합지졸 군대인 바로 [[닫힌 사회]]로 전락한 군대'''로 전락하며 그 안에 고립된 채 '''자기 마음대로 부정 부패를 일삼아도 아무도 태클을 못 걸기 때문'''이다. 개선을 못하니 당연히 최악의 오합지졸이 되는 것이다. 한국군의 여러 비리들도 이런 과도한 옹호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그러니까 자군의 전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면서 자군이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무시하거나 혹은 경시한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사기 증진 차원을 넘은 자군에 대한 지나친 과대평가는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독이다. 더욱 큰 문제점은 평소에는 군의 전력과 위상을 과장되게 홍보하다가도 북한과 연관된 정치적 문제, 소위 '북풍' 이라고 말하는 정치적 문제가 이슈화되면 갑자기 북한군이 엄청나게 강력해서 당해내기 힘든 것처럼 묘사되는 모순을 보여준다. 결국 객관적으로 국군과 주적인 북한 혹은 타국의 군대를 비교하여 대비하기보다는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과장하는 것이 실태이며 군사 분야에 정통할 리 없는 일반 국민들은 정치적 필요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형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